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초창기 월드컵의 동네북 == 멕시코는 월드컵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이다. 1930년 1회 월드컵 참가국이기도 하고, 1950년부터 1966년 대회까지 5회 연속 북중미에 걸린 1장의 티켓을 독식하며 월드컵에 꾸준히 출전해온 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꾸준함에 비해 성적은 매우 좋지 못했다. 1930년 첫 대회에서 프랑스, 아르헨티나, 칠레에게 모두 패하며 3전 전패를 기록했고, 1950년 조별리그 3전 전패, 1954년 조별리그 2전 전패등 24년동안 3번의 대회에서 무려 '''8전 전패'''를 당하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던 것이다. 1958년 대회에선 웨일스와 1-1로 비기며 드디어 첫 승점을 따냈고, 1962년 월드컵에서 드디어 체코슬로바키아를 3-1로 잡으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승리 전까지 월드컵 본선 13경기에서 '''1무 12패'''를 기록했고, 당연히 이 기록은 당시 독보적인 월드컵 최다 무승기록이었다.[* 참고로 월드컵 본선 동네북의 역사는 꽤 길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초창기의 멕시코에 이어 60년대부터는 불가리아가 1994년 월드컵에서 1승을 기록하기 전까지 무려 '''1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었고,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월드컵 역대 최다 연속 무승 기록 1위다. 86년부터 월드컵에 연속출전하게된 대한민국 또한 '''14경기 연속 무승'''의 기록을 써 불가리아에 이어 월드컵 연속 무승기록 2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 다음 순위가 멕시코의 13경기 연속 무승 기록이다.] 그래도 비록 8강은 못올라갔으나 '''62월드컵 11위'''로 처음으로 꼴찌를 면했다. 멕시코 대표팀의 수준은 분명 점점 올라가고 있었지만 2라운드 진출은 아직까진 멀어보이던 위치였고, 1966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우루과이와 비겼지만 잉글랜드에게 0-2로 지며 2무 1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 혈을 한방에 뚫어준게 바로 자국에서 개최한 첫 월드컵인 1970년 월드컵이다. 아즈테카의 고지대와 홈빨을 등에 업고 출전한 멕시코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었고, 강호 소련과 비기고 벨기에, 엘살바도르에게 연거푸 무실점 승리를 하는 등 무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비록 8강에서 이탈리아에게 1-4로 완패하여 '''8강 6위'''로 마쳤지만 첫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후 1974년과 1982년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 1978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3전 전패 등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가 싶었으나, 멕시코 축구의 슈퍼스타 [[우고 산체스]]를 앞세운 두번째 홈 월드컵인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선 또다시 토너먼트 진출을 달성했고, 이번에는 토너먼트에서도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하며 24개국 체제에서 8강에 진출하는 사상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8강에서 만난 우승후보 독일과의 경기에서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또 '''8강 6위'''로 떨어지는 등 이전의 약체의 모습에서 확실히 탈피한 기념비적 대회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